K팝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파리 추가 콘서트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월 23일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앙코르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5일 파리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전 콘서트의 두 배 이상 규모다. K팝 아티스트가 8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유럽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스타들을 초청해 블랙핑크의 강력한 글로벌 위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가 프랑스 팬들과 재회하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블랙핑크는 현재 K팝 걸그룹 중 가장 큰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150만 명의 팬들을 모았다.
블랙핑크는 파리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7월 영국 하이드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Hyde Park British Summertime Festival)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글로벌한 인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블랙핑크.